방범창/방범창 - 고정형

광암동 스텐 방범창

아름창호 2009. 5. 19. 20:44

 

 

"도둑이 들었어요..기존에 스텐방범창으로 했어요.." 정작 방문해 보면 잘못알고 계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헨켈방범창을 스텐방범창으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접하지 않는 분들은 충분히 헷갈릴 수 있을만큼 비슷합니다.

가장 쉬운 구별법은 용접입니다.

어느 한곳이라도 나사가 들어가 있다면

스텐레스라 해도 스텐함량이 소량이거나..스텐레스 방범창이 아니라 보시면 될겁니다.

 

일반 알미늄으로 제작된 방범창의 경우 도색이 가능해 색상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모두 나사로 조립됩니다.

하지만 스텐레스의 경우 모두 용접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만큼 알미늄 방범창 보다 강도가 높고 나사 조립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겠죠..

가장 쉽게 볼수 있는곳은 은행입니다..

은행이나 관공서에 설치되어 있는 투박하면서 어찌보면 정말 감옥의 창살 같다는 느낌이 들죠..

 

시골 산골짜기에서 갓 서울 상경한 미스김이 아무리 멋을 부러도

나오는 사투리는 어쩔수 없고 풍기는 촌티를 벗기 힘들지만 그것처럼 귀여워 보이는 것도 없죠..

투박하고 민밋한 스텐 방범창에 문양을 넣었습니다. 

스텐은 아무리 멋을 부리려 해도 모냥 빠지는군요...^^

하지만 현제 방범창중엔 가장 센놈인건 확실하고 햇빛을 받았을 때의 반짝임은 너무 예쁘죠..

가장 중요한것은 가정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일....

 

  

경기도 하남시 광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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